libr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이본 쉬나드 / 이영래 / 라이팅하우스 ★★★★★ 패션 업계가 오일 산업 다음으로 가장 지구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우연히 알게 된 브랜드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의 창립자 이본 쉬나드는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자연을 탐험하면서 거침없이 살았으며, 동시에 지구를 보호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다. 무에서 유를 창출하고 커다란 부를 쌓는 사업가, 자본가는 많지만 유에서 무, 즉 원래의 자연을 되돌리기 위해 사업을 하는 선구자는 이 시대에 이단아처럼 보였지만 그가 평생 밟아온 길은 내가 밟아갈 길을 생각하게 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라. 불필요한 해는 만들지 말아라. 환경위기를 해결할 수있으며 고무하기 위해 사업을 이용하라" 이본 쉬나드.. 더보기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지음/ 편역/ 출판사 ★★★★★ 명상은 당신을 다른 사람이나 새로운 사람으로 바꾸는 것과 관계없고 심지어 더 나은 사람으로 바꾸는 것과도 관계가 없다. 명상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이 형성되는 방식과 이유를 자각하고 이해하는 법을 훈련하며 그 과정에서 균형 잡힌 건강한 시각을 얻는 것이다. 그렇게 건강한 시각을 갖게 되면 단신이 삶에서 원하는 어떤 변화든 실현될 가능성이 훨씬 커지는 것이다. 명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부좌를 한 수도승과 어떤 재난에도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것만 갓은 초월적 정신을 지닌 수행자가 떠오른다. 점차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시작한다고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은 깨기 힘들다. 나도 명상을 매일 새벽에 하고 있지만, 이런 나의 일상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기에.. 더보기 될 일은 된다: 내맡기기 실험이 불러온 엄청난 성공과 깨달음 될 일은 된다: 내맡기기 실험이 불러온 엄청난 성공과 깨달음 마이클 A.싱어 지음/ 김정은 옮김/ 정신세계사 ★★★★★ 개인적으로는 제목만 보았을 때 다소 될대로 되라처럼 느껴져서 '허무주의적 세계관을 가진 저자가 책을 썼나보다,' 라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저자 마이클 싱어에 대해 익히 들어왔던지라 그의 생각을 진지하게 읽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도중에 나를 일깨워줄만한 가르침이 없다 생각된다면 그때 그만둬도 되지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중간에 내가 줄 곧 생각해봤던 자잘한 가치관들과의 마찰은 있었다. 흥미로웠던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말은 끝까지 들어봐야한다는 신념으로 페이지를 계속 넘겼고 이 책은 나를 황홀한 여행으로 인도했다. 이 책의 초반은 삶을 내려놓음으로써.. 더보기 최강의 레시피 (Bulletproof: The cookbook) 최강의 레시피 (Bulletproof: The cookbook) 데이브 아스프리(Dave Asprey)지음/ 양준상 옮김/ 양준상, 이단비 감수/ 앵글 북스 ★★★★★ 본래 책 이름은 , 한국어 버전으로 나온 이름은 다. (번역이 되어도 참 임팩트있게 잘 지은 것 같다). 의 저자 Dave Asprey 데이브 아스프리는 전작 을 통해 전세계 사람을 매료시켰다. 나 또한 이 책을 굉장히 감명깊게 읽고나서 그의 팟캐스트도 구독하고 Bulletproof에서 나오는 폴리페놀도 구매하게되었다. 자기 계발서 이었지만 본격적으로 '건강'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된 고마운 책이다. 이 레시피북의 원리를 읽다보면 지루한 영양학을 배운다기 보다 나의 세포가 어떻게 영양분에 반응하는지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기분.. 더보기 더 해빙(The Having),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더 해빙(The Having),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 홍주연 지음/ 수오 서재 ★★★★★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신도서. 첫 발행일이 2020년 4월 1일이며, 이미 이라는 이름으로 오래전에 미국에 선 출간된 자기 계발서 책이다. 난 보통 '부'나 '행운'을 다루는 책은 보통 오랜 연륜과 깊은 내공이 있는 저명한 학술자나 연구자들이 쓴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50대도 되지 않은 여성 두 명이 세상사에 얼마나 깊은 통찰력이 있을까 싶어 이 책에 회의감을 느꼈었는데, 마음 저편에는 이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 심오한 주제로 공동 저술까지 했을까 싶은 강한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곧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은 강력한 직감이 들어 정독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다보면.. 더보기 미술사 아는 척하기 미술사 아는 척 하기 리처드 오스본 지음/ 신성림 옮김/ 나탈리 터너 그림 / 팬덤 북스 ★★★★☆ 누구나 한 번쯤 미술사를 배워봤을 것이고, 관심을 가져 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미술사도 역사이다 보니 외워야 할 것 투성이에 작품도 뭐 이리 많은지... 미술사를 알기에는 나의 하루가 너무 바쁘단 말이다! '미술사 아는 척하기'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 '미술'은 대체 무엇이길래 생각보다 접근하기 어려운 것인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본적인 궁금점을 마주하면서 시작한다. 미술의 본질은 결코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시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해 왔다. 따라서 다양한 시대별로 사람들이 어떤 인공물을 만들었는지, 그 인공물에 어떤 의의를 부여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미술은 정의 자체가 어렵기 때문.. 더보기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 강의,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다산 정약용 지음/ 오세진 편역/ 홍익 출판사 ★★★★★ 인천 공항에서 뉴욕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 뉴욕에 책 한 권을 가져다 오랫동안 곁에 두고두고 읽을 만한 책이 뭐가 있을까 싶던 차에 발견한 책,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 강의,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긴 비행을 하는 동안 아버지가 외국에서 인생의 긴 여정을 할 딸을 위해 적어 주신 편지를 읽는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첫 장을 읽어 내려갔다.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은 남인으로서, 정조가 죽고 순조가 즉위하자 세력을 잡은 노론 벽파들이 서학을 탄압하였다. 정조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정약용은 한순간에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 집안이 폐족이 되고 유배를 떠나게 된다. 자식들을.. 더보기 이전 1 다음